독일 살이 필수 아이템 - 건조기 (Trockner)

독일은 10월부터 해서 약 5~6개월 동안 긴 나긴 가을, 겨울이 온다. 가을이라고 하기엔 날씨가 춥고 우중충해서 난 긴 겨울이라 표현한다.

이 기간 동안엔 빨래를 밖에 널어놓아도 마르지 않아서, 독일에 산 다면 꼭 필요한 가전제품이 건조기가 아닐듯 싶다. 특히 아이가 한 명이라도 있는 집이라면 정말 매일같이 세탁기를 돌린다. 건조기가 있다면 빨래 말리는 걱정은 N0

 

한국에선 건조기가 그리 많이 사용되고 있진 않지만, 독일은 집집마다 다 있다고 보면 된다. 

건조기( Trockner)에도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히트펌프 (Wärmepumpem Trockener) 건조기를 추천해보려한다. 

 

히트펌프 건조기는 다른 건조기에 비해 더 괜찮나?

일단 답은 예쓰! 

히트펌프는 제습기가 눅눅한 실내를 제습하는 원리를 이용해 빨래를 건조한다. 다른 유형의 건조기에 필요한 에너지 일부만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료가 일단 싸다. 다른건조기와의 차이점은 외부로 습기를 배출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창문이나, 환기가 되는 곳에 놓을 필요가 없고, 원하는 곳 어디든지 둘 수가 있다. 또한 소음도 덜하다.

 

 

건조기를 생각하면 일단 전기세가 많이 나올지 않을까란 생각이 먼저 든다. 하지만 히트펌프 건조기는

다른 일반 건조기에 비해 살 땐 조금 비싸지만, 전기세가 다른 건조기보다 저렴하기에 장기적으로 볼 땐, 훨씬 경제적이다. 

 

 

추천하는 히트펌프 건조기 (Wärmepumpem Trockener)

 

1. Siemens 

 

Siemens WT43RV00 iQ300 히트 펌프 건조기 

- 자동 건조

- 에너지 A ++

- 7kg 

 

Siemens WT45RVA1 iQ300 Wärmepumpentrockner / 7kg / A++ / autoDry / super40'-Programm / Outdoor-Trockenprogramm

- 실외 건조 프로그램
 스포츠 및 아웃 도어 의류에 사용

 

- 자동센서 건조 

  세탁물은 특히 원하는대로 부드럽고 정확하게 건조해준다.

 

- 40 분 건조 프로그램
 

- softDry 드럼 시스템
독특한 드럼 시스템은 영구적 인 공기 흐름과 일정한 온도를 보장해서, 구부러진 캐리어는 따뜻한 공기를 휘저어 이전보다 더 부드럽고 효율적으로 세탁물을 분배한다. 

 

2. Bosh

 

Bosh WTW875W0 시리즈 8 히트 펌프 건조기

- 에너지 A +++ / 176 kWh / 

- 8kg 

 

Bosch WTW875W0 Serie 8 Wärmepumpen-Trockner / A+++ / 176 kWh/Jahr / 8 kg / Weiß mit Glastür / AutoDry / SelfCleaning Condense

 

- 자동 센서 

 

- 자가 세척 콘덴서

 자가 세척 기술은 응축기가 건조 과정에서 자동으로 최대 4 회 세척되도록 한다. 

 

-Sensitive Drying System

세탁물을 최적으로 관리하도록 도와준다. 

 

- 적은 소음, 적은 진동

 

- 알레르기 플러스 프로그램

   건조과정에서 더 높은 온도는 세균, 진드기 및 박테리아와 같은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죽인다. 알레르기 환자를 위해 특별히 개발됨. 

    알레르기 친화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ECARF 품질 인증 받음. 

 

3. Beko

 

Beko DE8535RX0 

- 다기능 디스플레이, 자동 주름 방지

- 에너지 A +++ 

- 8 Kg

 

Beko DE8535RX0 Wärmepumpentrockner/8 kg/A+++/Multifunktionsdisplay/Automatischer Knitterschutz/Reversierende Trommelbewegungen

- BabyProtect 프로그램

 아직 축축한 세탁물에 박테리아 나 세균이 형성되는 것을 방지하여 어린이나 알레르기 환자가 접촉하는 것을 방지한다. 

 

- 자녀 보호
전자식 어린이 잠금 장치를 활성화하여 기능을 잠그고 어린이가 실수로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자동센서 ( FlexySense)

 센서 기술은 잔류 수분 및 온도의 자동 측정 덕분에 쉽게 사용가능 하다. 원하는 건조 정도에 도달하면 건조 과정이 자동으로 중지된다. 세탁물을 제어하고 균일하게 건조한다. 

 

 

4. Miele 

 

Miele TDB 110 WP 

- 에너지 소비 및 건조 시간이 낮은 능동형 히트 펌프 건조기

- 에너지 등급 A ++ 

- 7 Kg

Miele TDB 110 WP Active Wärmepumpentrockner mit geringem Energieverbrauch & Trocknungszeit/Energieklasse A++ (211 kWh/Jahr)/Tro

- EcoDry 기술

 

밀레 필터 시스템과 유지 보수가 필요없는 열교환 기의 상호 작용은 보푸라기가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고 성능을 저하시켜 에너지 소비와 건조 시간을 줄인다. 

 

- 주름 방지 기능으로 건조후 바로 떼어 낼 수 있고, 주름이 적다. 

- 건조기 전면은 에나멜 처리되어있어 긁힘, 부식, 산 및 알칼리에 강하고, 청소가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