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3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유치원이 문을 닫았었다. 3개월을 집에서 어떻게 견뎠는지.... 정말 지쳐 갈 때쯤 유치원에서 연락이 왔다. 6월 중순부터 일주일에 2번 나올 수 있다고. 일주일에 이틀 나가는 것도 너무 감사했다. 헤센주 유치원은 7월 6일부터 평상시대로 문을 연다고 했다. 5일을 평소대로 유치원을 가다니! 딸도 너무 신나 했고, 나도 나의 자유를 찾은 것만 같았다.
그런데 유치원 고작 5 일가고, 2주 동안 방학이란다 ㅠㅠ
난 분명 6월 유치원 공문에서,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여름 2주 방학이 취소된다고 읽었던 거 같았는데, 금요일 픽업 가기
1시간 전에 방학 소식을 알게 되었다. 나의 구글 번역기에 오류였나? 항상 이메일을 구글 번역기에 돌려서 읽곤 했었는데, 앞으론 백 프로 믿으면 안 되겠다.
OMG 난 마음의 준비도 없이 2주간 방학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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