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이유에서든 독일에 와서 살고 있다면, 기본적인 독일어는 할 줄 알아야 내 삶이 질이 좋아진다. 독일에도 다양한 독일어 학원들이 많다. 온라인 강의부터 시작해서, 일반 학원 등이 있다. 가격도 천차 만별이다.혹시 동반비자 ( 남편이 독일인 이거나, 남편이 독일 취업 시 동반비자받을 수 있음)를 가지고 있다면, 인터그라치온 코스를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인이라며 3개월 무비자로 독일에 입국이 가능하다. 나 역시 남편이 독일인이지만, 무비자로 일단 독일에 입국하고, 그 이후에 동반비자를 독일에서 신청했다. 동반비자가 있어야 인터그라치온 코스 신청 시 할인 혜택(50%)을 받을 수 있다. 동반비자 없이도 어학코스 신청은 가능하지만, 전액을 주고 수업을 받아야 한다. 보통 한 코스당 390유로를 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