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서, 여행을 예전처럼 할 수 없어서 많이 속상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백신이 개발되어서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다시 돌아오길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언젠가 독일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이 점은 꼭 주의하시갈 바랍니다.
1. 현금을 항상 가지고 다니자
요즘같은 시대에 카드, 애플페이 등등 현금을 잘 들고 다니지 않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스마트폰에 카드랑 신분증만 들고 다니는 편이였는데, 독일에서는 꼭 현금이 필요합니다. 카페, 빵집, 심지어는 식당에서 카드 안 받고, 오로지 현금만 받는 곳이 의외로 많습니다. 유로로 꼭 들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특히 고속도로 휴계실을 비롯해 곳곳에 유료화장실이 많기 때문에 동전도 기본적으로 가지고 다니세요. 동전없어서 볼일 못보는 경우도 생깁니다.
2. 고속도로 운전 시
독일은 속도 무제한인 아우토반이 유명합니다. 특히 남성분들이라면 "속도 무제한"에 혹 하실 수 있는데, 아우토반이라고 다 무제한 아닙니다. 이외로 무제한 구간이 그리 많지 않고, 속도 제한 표시판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 운전시 표지판을 잘 확인하십시오.
또한 고속도로 곳곳에 "과속단속 카메라 📷 " 가 많이 있기때문에 딱지 끊지 않게 조심하십시오. 즐거운 여행하시고, 속도위반 딱지 집으로 날아오면 속상하시잖아요.
• 유용한 단속카메라 확인 앱 - Blitzer.de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de.blitzer
( 이 앱을 다운받아서 쓰는게 불법이라 하지만, 많은 독일인들이 사용하는 앱입니다. )
또한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에, 대형 트럭들이 고속도로에 엄청 많기 때문에 운전시 주의하십시오.
3. 팁
독일도 팁문화입니다. 미국처럼 음식의 몇 프로를 꼭 줘야한다는 법은 없지만, 식당이나 카페에서 직원이 직접 서빙을 해줬다면, 팁을 줘야합니다. 팁은 각자 알아서 주면 됩니다. 예를들어 37유로의 음식및 음료를 먹고, 팁 포함 40유로 냅니다.
이럴때 유용한 독일어 표현도 기억해두면 좋을꺼 같습니다.
"Stimmt so" ( 스팀 조) - 잔돈은 됐어요
그리고 식당에서 항상 먼저 음료는 뭐 마실껀지 먼저 물어봅니다.
독일 여행 하기 전에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여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꺼라 생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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